탄소포인트제 가입하면 연 최대 10만원, 감축률별 포인트

전기와 가스를 아껴 쓰면 관리비만 줄어드는 게 아니라 현금성 포인트까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탄소포인트제)입니다. 과거보다 사용량을 5% 이상 줄이면 포인트가 쌓이는데, 감축률 구간별로 얼마나 받는지와 가입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30초 요약
  • 대상 에너지: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과거 1~2년 월평균과 비교)
  • 최소 기준: 감축률 5% 이상부터 감축 인센티브 지급
  • 최대 포인트: 세 가지 모두 15% 이상 감축 시 1회 25,000P, 1P = 최대 2원
  • 지급: 연 2회, 현금·상품권·종량제봉투·교통카드 등으로 전환

아래에서 항목별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에너지 요금 같이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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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포인트제란? 에너지 아끼면 받는 인센티브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가에서 쓰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그 비율에 따라 포인트를 주는 제도입니다. 현재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며, 가입과 조회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에서 합니다.

비교 기준은 과거 1~2년간 같은 달 평균 사용량입니다. 예를 들어 올해 7월 전기 사용량을 지난 1~2년의 7월 평균과 비교해 몇 % 줄었는지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계절마다 사용량이 다른 점을 반영하려고 월별로 비교합니다.

누리집 안내에 따르면 개인 참여자 인센티브는 연 2회 지급됩니다. 한 번 가입해 두면 매달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사용량이 자동으로 집계되기 때문에, 평소처럼 아껴 쓰기만 하면 됩니다.

감축률별 포인트, 얼마나 받나

감축 인센티브는 감축률 5% 이상부터 받을 수 있고, 5~10% 미만, 10~15% 미만, 15% 이상 세 구간으로 나뉩니다. 에너지 종류마다 포인트가 다르며 전기가 가장 큽니다.

1탄소포인트는 최대 2원으로 환산됩니다. 세 가지 에너지를 모두 15% 이상 줄이면 한 번에 15,000P+2,000P+8,000P = 25,000P로, 최대 5만원 상당입니다. 연 2회 지급이므로 1년 최대치는 약 10만원 상당입니다.

현실적인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전기만 10% 줄였다면 10,000P로 최대 2만원 상당, 여기에 도시가스를 5% 줄였다면 3,000P가 더해져 13,000P, 최대 2만6천원 상당이 됩니다. 포인트 환산 단가는 '최대' 2원이라 지자체 예산 등에 따라 실제 지급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감축률전기상수도도시가스
5% 이상~10% 미만5,000P750P3,000P
10% 이상~15% 미만10,000P1,500P6,000P
15% 이상15,000P2,000P8,000P

관련해서 신청해야 받는 할인 보기는 다자녀 전기요금 30% 할인 글에서 이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꾸준히 아끼면 받는 유지 인센티브

한 번 크게 줄인 뒤에는 더 줄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4회 이상 연속으로 감축한 참여자가 이후 감축률 0~5% 미만을 유지하면 '유지 인센티브'를 줍니다.

유지 인센티브는 전기 3,000P, 상수도 450P, 도시가스 1,800P입니다. 감축 인센티브보다는 적지만, 이미 절약 습관이 자리 잡은 가구가 계속 참여할 이유가 됩니다.

상업시설·법인·학교 참여자는 같은 구조로 운영되지만 포인트가 개인보다 높게 책정돼 있습니다. 가게나 작은 사무실을 운영한다면 사업장 명의로 참여할 수 있는지도 인센티브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

구분전기상수도도시가스
유지 인센티브(감축률 0~5% 미만)3,000P450P1,800P
유지 인센티브는 4회 이상 연속 감축한 뒤에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 직후부터 받는 것이 아닙니다.

가입 방법과 포인트 쓰는 법

가입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전기·수도·가스 고객번호를 등록하는 순서입니다. 고객번호는 각 요금 고지서에 적혀 있으니 고지서를 옆에 두고 진행하면 편합니다. 아파트는 관리사무소를 통해 단지 단위로 등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울시는 자체 제도인 에코마일리지를 운영합니다. 서울 거주자라면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누리집에서 가입 여부와 지급 기준을 확인하세요.

쌓인 포인트는 현금, 상품권, 종량제 봉투, 교통카드 충전, 기부 등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지급 방식은 지자체마다 다를 수 있어 가입할 때 내 지역에서 어떤 방식으로 주는지 함께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탄소포인트제는 어디서 가입하나요?

A.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cpoint.or.kr)에서 가입하고 전기·수도·가스 고객번호를 등록합니다.

Q. 몇 % 줄여야 포인트가 나오나요?

A. 과거 1~2년 같은 달 평균보다 5% 이상 줄여야 감축 인센티브가 지급됩니다.

Q. 최대 얼마까지 받을 수 있나요?

A. 세 가지 모두 15% 이상 줄이면 1회 25,000P(1P 최대 2원, 최대 5만원 상당)이고 연 2회 지급됩니다.

Q. 1포인트는 얼마인가요?

A. 최대 2원으로 환산되며 지자체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유지 인센티브는 무엇인가요?

A. 4회 이상 연속 감축한 뒤 감축률 0~5% 미만을 유지하면 주는 포인트입니다.

Q. 서울에 살면 어떻게 하나요?

A. 서울시는 에코마일리지를 별도로 운영하므로 에코마일리지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이어서 확인할 내용
대상 가구 지원금 확인.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 ›

탄소포인트제는 가입만 해 두면 평소 절약한 만큼 자동으로 포인트가 쌓이는 제도입니다. 전기를 10%만 줄여도 1회 1만P가 나오니, 고지서의 고객번호를 챙겨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서 먼저 가입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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