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가격 인상, 포키 2,200원·홈런볼 2,000원

과자 한 봉지 가격도 이제 그냥 넘기기 어렵습니다. 해태제과가 10월 1일부터 25개 브랜드 가격을 평균 7.8%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주 사는 제품이 얼마나 오르는지, 가격 대신 양을 줄인 제품은 무엇인지 정리했습니다.

30초 요약
  • 시행: 10월 1일부터 거래처별 재고에 따라 순차 적용
  • 규모: 오예스·홈런볼·포키·고향만두 등 25개 브랜드, 평균 7.8%
  • 최대 인상: 포키(46g) 1,900원 → 2,200원 (15.8%)
  • 중량 축소: 빠새·오사쯔·허니버터칩 등 5개 브랜드 14개 품목

아래에서 항목별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최종 업데이트: 2026년 9월 29일 기준이며, 세부 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해태제과 가격 인상

해태제과가 가격을 올리는 이유

해태제과는 9월 18일 오예스, 홈런볼, 포키, 고향만두 등 25개 브랜드의 가격을 평균 7.8%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인상된 가격은 10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회사가 밝힌 이유는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 부담 증가입니다. 제조원가와 물류비가 계속 오르면서 원가 압박이 심해졌다는 설명입니다.

과자는 한 번에 사는 금액이 작아 인상을 체감하기 어렵지만, 아이 간식이나 사무실 간식처럼 자주 사는 집이라면 한 달 지출에서 차이가 납니다. 자주 사는 제품의 인상 폭을 알아두면 장보기 계획을 세우기 쉽습니다.

제품별 인상 전후 가격

뉴스핌 보도(9월 18일)에 실린 주요 제품의 인상 전후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장 크게 오르는 것은 포키(46g)로 1,900원에서 2,200원, 15.8%입니다.

홈런볼(46g)은 1,900원에서 2,000원으로 100원, 오예스(360g)는 6,600원에서 7,000원으로 400원 오릅니다. 냉동식품인 고향만두(900g)는 9,480원에서 10,380원으로 900원 오릅니다.

표의 가격은 회사가 밝힌 기준 가격입니다.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몰은 판매가를 각자 정하기 때문에 실제 매장 가격은 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제품(용량)인상 전 → 후인상률
포키(46g)1,900원 → 2,200원15.8%
고향만두(900g)9,480원 → 10,380원9.5%
오예스(360g)6,600원 → 7,000원6.1%
허니버터칩(60g)1,700원 → 1,800원5.9%
홈런볼(46g)1,900원 → 2,000원5.3%

가격 대신 양을 줄인 제품

가격표만 보면 안 오른 것처럼 보이는 제품도 있습니다. 해태제과는 빠새, 오사쯔, 허니버터칩, 가루비감자칩, 아이스쿨 등 5개 브랜드 중 일부 14개 품목은 가격을 그대로 두는 대신 중량을 줄였습니다.

허니버터칩은 60g 제품 가격이 오르고, 같은 브랜드의 일부 다른 품목은 중량 조정 대상에 들어 있어 제품마다 변화가 다릅니다. 같은 이름이라도 용량이 여러 가지라면 포장에 적힌 g 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량이 줄면 같은 가격에 먹는 양이 줄어드는 셈이라 실질적으로는 가격이 오른 것과 비슷합니다. 비교할 때는 봉지 가격보다 100g당 가격을 보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중량 축소 품목은 겉포장이 비슷해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대형마트 가격표에 표시된 단위가격(100g당 가격)을 확인하면 이전 제품과 비교하기 쉽습니다.

매장마다 오르는 시점이 다른 이유

해태제과는 인상 제품을 10월 1일부터 거래처별 재고 물량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즉 10월 1일에 모든 매장 가격이 한꺼번에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가격으로 들여온 재고가 남아 있는 매장에서는 한동안 이전 가격으로 팔 수 있습니다. 자주 사는 제품이라면 10월 초에 여러 매장 가격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유통기한이 있는 식품이라 필요 이상으로 미리 사 두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한두 주 안에 먹을 양 정도만 챙기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간식비 아끼는 현실적인 방법

과자처럼 소액 품목은 할인 행사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편의점의 1+1, 2+1 행사나 대형마트 묶음 할인은 인상분보다 할인 폭이 큰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제품이라도 용량이 큰 대용량이나 멀티팩이 단위가격이 낮은 경우가 많으니, 봉지 가격보다 100g당 가격으로 비교하세요. 해태제과의 제품 정보는 해태제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해태제과 가격은 언제부터 오르나요?

A. 10월 1일부터이며, 거래처별 재고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됩니다.

Q. 몇 개 제품이 오르나요?

A. 오예스, 홈런볼, 포키, 고향만두 등 25개 브랜드이며 평균 인상률은 7.8%입니다.

Q. 가장 많이 오르는 제품은요?

A. 주요 제품 중 포키(46g)가 1,900원에서 2,200원으로 15.8% 오릅니다.

Q. 홈런볼은 얼마가 되나요?

A. 46g 제품이 1,900원에서 2,000원으로 오릅니다.

Q. 양을 줄인 제품도 있나요?

A. 빠새, 오사쯔, 허니버터칩, 가루비감자칩, 아이스쿨 등 5개 브랜드 14개 품목은 가격은 유지하고 중량을 줄였습니다.

Q. 매장 가격이 표와 다른 이유는요?

A. 표는 회사 기준 가격이고, 실제 판매가는 매장마다 다르게 정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해태제과는 10월 1일부터 25개 브랜드 가격을 평균 7.8% 올리고, 일부 품목은 가격 대신 중량을 줄입니다. 매장마다 적용 시점이 달라 한동안 이전 가격 제품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봉지 가격보다 100g당 가격을 보고, 행사 상품을 활용하는 것이 간식비를 아끼는 방법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