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상 비용 얼마나 오를까, 알뜰 장보기 바로 확인하기

추석(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연휴는 24일~26일)이 다가오면서 제수용품 장바구니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폭염과 잦은 비로 채소·축산물 가격이 오른 해라 올해도 예년보다 차례상 비용이 소폭 상승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글에서 실제 조사된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중 어디서 장을 보는 것이 유리한지 정리했습니다.

추석 차례상 비용

올해 차례상 비용, 얼마나 올랐나

업계 조사에 따르면 2026년 추석 4인 가족 기준 전통시장 차례상 비용은 총 30만2,500원으로 지난해보다 3,500원(1.2%) 올랐습니다. 대형마트에서 같은 상을 차리면 39만7,700원으로 지난해 대비 1.6% 상승했습니다. 두 곳 모두 오름폭 자체는 크지 않지만, 여름철 이어진 고온과 잦은 비의 영향으로 애호박·무 등 일부 채소류와 닭고기 같은 축산물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것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구분 2026년 비용 전년 대비
전통시장30만2,500원+1.2%(3,500원)
대형마트39만7,700원+1.6%
차액약 9만5,200원시장이 31.5% 저렴
⚠️ 참고하세요
위 금액은 업계 조사기관이 특정 품목·수량을 기준으로 산정한 평균치로, 실제 차례상 구성과 지역별 시세에 따라 체감 비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실시간 시세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서 품목별로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이유

조사에 따르면 같은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경우 대형마트보다 약 9만5,200원(31.47%)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마트가 정찰제로 규격화된 상품을 판매하는 반면, 전통시장은 상인과의 흥정이나 소량 구매가 가능하고 유통 단계가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입니다. 특히 과일·나물류처럼 상태에 따라 가격 편차가 큰 품목은 직접 눈으로 보고 고를 수 있는 시장이 품질 대비 가격 면에서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원산지 표시나 영수증 발급 등은 마트가 더 체계적이므로, 품목별로 시장과 마트를 적절히 나눠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알뜰하게 장보는 팁

같은 예산이라도 준비 방식에 따라 체감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먼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면 전통시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실질적인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연휴 직전 마지막 주말보다는 평일 낮 시간대에 장을 보면 사람이 몰리기 전이라 신선한 상품을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대형마트나 쿠팡·이마트 등 유통업체들이 추석을 앞두고 진행하는 선물세트·명절음식 할인전 기간을 활용하면, 정가 대비 일부 품목에서 카드 할인까지 중복 적용받을 수 있어 함께 확인해볼 만합니다.

Q1. 왜 올해도 차례상 비용이 올랐나요?
여름철 폭염과 잦은 비로 일부 채소류와 축산물 시세가 오른 것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Q2. 전통시장이 항상 더 저렴한가요?
대체로 저렴한 편이지만 품목과 지역, 시기에 따라 편차가 있을 수 있어 주요 품목은 가격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Q3. 실시간 가격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는 농산물유통정보(KAMIS) 사이트에서 품목별 도소매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Q4. 온누리상품권은 마트에서도 쓸 수 있나요?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정 상점가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 대부분은 사용 대상이 아닙니다.
Q5. 언제 장을 보는 게 가장 유리한가요?
연휴 임박 주말보다 평일 낮 시간대가 상대적으로 여유 있고 신선한 상품을 고르기 좋습니다.
Q6. 대형마트 할인전은 언제까지인가요?
유통업체별로 기간이 다르므로 이용하는 마트나 쇼핑몰의 추석 할인전 공지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추석 차례상 비용은 매년 조금씩 오르는 추세지만, 어디서 어떻게 장을 보느냐에 따라 체감하는 부담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평일 장보기라는 세 가지 팁만 잘 활용해도 같은 상을 더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으니, 연휴 전 미리 계획을 세워보시길 권합니다. 위 내용은 2026년 9월 17일 기준 조사 자료이며 실제 시세는 지역과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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